[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투수 제이크 톰슨이 LG 트윈스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그러나 3승엔 실패했다.톰슨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7개. 올 시즌 10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04였던 톰슨은 이날 5회 투런포를 허용했으나, 뛰어난 완급 조절 능력을 과시하면서 시즌 4번째 QS+를 달성, 3승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1회초 1사후 오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