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6일 대구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수성구 이천동 대덕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분만에 진화됐다.불은 임야 132.23㎡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 23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같은날 오후 8시33분께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소재 7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7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