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틀린 적 없는 엄마 말 듣고 나왔습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마지막 장면. 현역부 A조 참가자인 가수 송가인(33·본명 조은심)의 '한 많은 대동강'을 들은 심사위원들이 입을 쩍 벌렸다. 구성지면서도 시원시원한 목소리, 판소리처럼 힘이 실린 창법 앞에서 "진짜가 나타났다" "소름 돋는다"는 보기 드문 찬사가 이어졌다.방송 직후 소셜미디어에 오른 송가인의 동영상은 조회 수 70만을 넘어섰고, '강력한 우승 후보' '이미자·주현미의 계보를 잇는 정통 트로트' '엄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