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가 3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선수 저스틴 덴트몬은 합격점을 받았다.KT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덴트몬을 앞세워 100?85로 승리했다.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0승(17패) 고지에 올랐다. 인천 전자랜드와 2위 싸움을 벌이다가 최근 연패로 불안한 행보를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했다.새 단신 외국인선수 덴트몬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1점(5어시스트)을 올렸다. KT는 쉐인 깁슨이 리그 적응에 실패하면서 저조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