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둥지탈출3' 배우 방은희가 아들의 속마음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오랜만에 아들 김두민 군과 연인처럼 길거리 모자 데이트를 즐긴 방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은희는 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들이 올해 18살인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자유로운 영혼이 하늘 끝으로 가는 것 같다. 감당이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방은희 모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은희가 새벽 촬영이 있는 관계로 두민 군은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민 군은 엄마가 나오는 드라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