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자산만 1247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업자이자 회장인 레이 달리오는 2000년대 초 '불황 측정지수(depression gauge)'를 개발했다. 채무 위기나 불황 위험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경제가 전개될 때 사전(事前)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브리지워터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하고 아수라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 달리오가 최근 부쩍 경제 위기론을 경고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과거 금융 위기를 예견했던 불길한 예언자들, '닥터 둠(Dr. Doom)'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