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지시로 IT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칭 '한국형 CES(정보가전쇼)'가 급조돼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린다고 한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다. 산업부·과기부 등이 삼성·LG전자·네이버 등 이달 초 미국 CES에 참가한 한국 기업 40여 곳을 모아 축소판 행사를 열기로 했다. 청와대는 "기업 측이 먼저 요청해왔다"고 설명했으나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CES 소식을 본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각국의 첨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