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축소 신고 등의 혐의로 일본에 구속 수감 중인 카를로스 곤〈사진〉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얼라이언스(연합) 회장이 르노 자동차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곤 전 회장은 르노·닛산·미쓰비시 3개 회사의 회장직에서 모두 물러나게 됐다.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은 2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곤 전 회장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르 마이어 프랑스 재무장관은 "르노 CEO로 14년, 회장으로 10년을 지낸 곤 회장이 공식적으로 두 직책에서 사퇴했다"고 말했다.곤 전 회장은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