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백발백중. 쏘면 다 과녁 정중앙에 꽂혔다. 아시안게임에선 두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7경기 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골 사냥을 시작한 지난해 6월 이후 연말까지 27경기 25골이란 경이적 기록을 남겼다. 한번 뜨겁게 달궈진 황의조(27)의 발은 영원히 식지 않을 것만 같았다.당연히 2019 UAE 아시안컵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도 황의조의 차지였다. 그는 59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가장 강력한 공격 무기가 될 것이란 기대 속에 대회에 나섰다. 지난 7일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