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집 '을지면옥'과 양대창 집 '양미옥', 소고기 집 '통일집'과 돼지갈비 집 '안성집' 등 서울 을지로를 오랫동안 지켜온 맛집들이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가 아쉬워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해온 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을지로 일대 재개발이 올 초부터 본격화하면서 철거가 시작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뒤늦게 "재개발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사업 승인이 떨어진 지역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철거할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낡은 건물을 밀어낸 자리에 새롭게 솟아오를 지상 30층 규모 '서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