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항서 감독의 '항서매직'이 시청자들을 홀렸다.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하.대'(이하 '강하대')의 강호동이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초단위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과 북한 축구 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끝난 후 단 두시간 강호동, 배성재 아나운서와 만났다.박항서 감독은 베트남과 북한 축구 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끝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강호동과 배성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