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을 국회로 부르고 야당과의 민생 법안 처리 협상을 끝내자."이번 주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나온 제안이다. 야당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해 조 수석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겠다"며 국회 운영위 소집을 요구할 때였다. '조국 출석' 문제로 여야 협상이 모조리 공전되면서 어렵게 열린 12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상황이었다.그러나 당 지도부와 '주류' 친문(親文) 의원들은 "그게 무슨 답이냐"며 반대했다. 지난 27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선 "김태우(전 수사관) 문제에 대해 청와대와 당이 한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