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에서 잡스까지|신동흔 지음|뜨인돌|248쪽|1만4000원모스부호의 탄생은 우연이 만든 결과였다. 프랑스에 머물던 화가 새뮤얼 모스는 미국으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한 과학자를 만난다. 그로부터 전기를 발생시키는 전자석의 원리를 듣고, 무릎을 탁 친다. 다양한 신호를 만들어 실어보낼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 스케치북을 꺼내 거친 형태로 적어내려간 게 그 유명한 모스부호다. 1800년대 중반, 세계 곳곳에 전신선이 깔리고 공간의 한계는 사라진다. 인류는 '동시간대'라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일간지에서 2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