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가 죽었다. 지난 6월 28일 미국 메릴랜드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 편집국. 괴한이 몰래 들어가 총을 난사했다. 기사 쓰던 기자, 편집하던 기자, 취재 내용 보고하던 기자, 부국장 등 5명이 총격에 숨졌다. 범인은 과거 자신의 스토킹 행각을 보도한 이 신문사에 화가 난 남성이었다. 총을 잡고 보복에 나선 괴한의 무력(武力)에 '펜'은 무력(無力)했다.#2. 기자가 취재권을 빼앗겼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올 2월 자신의 정책을 비판하는 '래플러'사 기자에게 "대통령궁 출입을 금한다"고 통보했다. 그는 래플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