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만납시다!" "김용균을 살려내라!" "죽음을 멈춰라!"21일 민주노총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옆 도로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씨를 추모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1100만 비정규직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한때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고, 경찰이 쳐 놓은 질서유지선도 무너졌다.촛불집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작됐다. 노동청 앞에 모인 600여명(경찰 추산, 집회 추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집회 초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