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조직 혁신을 하겠다"며 작년 10월 확대·개편했던 직원 익명 게시판을 14일 폐쇄했다. '조직 발전에 저해된다'는 이유다. 하지만 내부에선 "익명 게시판에 피우진 처장 체제에 대한 불만 글이 자꾸 올라오는 게 불편했던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국회·보훈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훈처는 이날 기존에 운영하던 직원 익명 게시판 '보톡스'를 잠정 폐쇄했다. 정부 관계자는 "조직 운영 차원에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특정인을 비방하고 거기에 피우진 처장까지 공격하는 등의 내용이 최근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특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