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성화고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입학생 모집에서 '정원 미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한파로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급락하자, 중학생들이 특성화고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13일 전희경 의원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충남 소재 특성화고를 제외한 전국 특성화고 494곳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12일 기준 277곳(56%)이 현재 입학 정원에 미달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 일부는 1차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계에서 빠졌다.지역별로는 서울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