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외무차관과 주미 대사를 역임하고 퇴직했다. 그가 얼마 전 아사히신문 주최로 한국 외교부 전직 고위 관리 A씨와 한일(韓日) 관계 관련 대담을 했다. 사회자가 후배 외교관들에 대한 생각을 묻자, A씨는 "한국도, 일본도 (외교관의) 외교에 관한 권한이 축소된 시대"라고 답했다.그러자 사사에 전 차관이 즉각 반박했다. "나는 일본 외무성의 사기(士氣)가 가라앉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 외교관은 자기가 축적한 지식과 견문을 정부 안팎에 당당히 전달한다. 그것이 프로페셔널 정신이다."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