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13일 철도·도로 연결 사업의 착공식을 오는 26일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남북 경협 사업의 대북 제재 위반 여부를 주시해온 미국은 착공식에 대해서도 제재 위반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착공식은 제재 대상이 아니다"며 제재 면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최근 미국은 대북 제재의 고삐를 죄는 것과 동시에 북한 인권 문제를 집중 거론하고 있다. 미·북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외교 소식통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문재인 정부가 철도 착공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