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캐나다 밴쿠버는 '약속의 땅'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9)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그로부터 8년. 2018~2019시즌 ISU(국제빙상연맹) 그랑프리 파이널이 7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밴쿠버에서 펼쳐진다. 김연아가 혼자였다면 이번엔 한국인 둘이다. 6일 공식 연습에서 더그 미첼 선더버드 스포츠센터 빙판에 첫발을 내디딘 차준환(17·휘문고)과 김예림(15·도장중)을 본지가 단독으로 만났다.◇이젠 메달이 목표"아무한테도 말 안 한 이번 시즌 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