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과 김정은 서울 답방 문제로 노심초사하던 그 시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민노총 등 50여 단체가 '문재인의 역주행'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문 정부가 지금 안팎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명색이 G20 통상 회의인데 문 대통령은 통상에는 관심이 없는 듯이 북한 문제에만 매달리는 형국이었다. 그는 뉴질랜드로 가는 전용기에서 국정과 경제 문제에는 답변하지 않겠다며 자르고 오로지 김정은 답방을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데만 집중했다. 경제가 어찌 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