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현지 공동 조사를 위한 우리 측 열차가 30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해 북으로 향했다. 경의선(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은 이날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 동해선(금강산~두만강 약 800㎞) 구간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조사가 진행된다. 열차엔 '서울↔신의주'라는 이정표가 붙었다. 6~7일은 구간 간 이동일이다.이날 오전 8시 경의선 열차의 경유지인 도라산역에서는 출정식이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은 분단을 극복하고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사업"이라며 "정부는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