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을 처음 제기한 쪽은 바른미래당이다. 이 당의 김관영(49) 원내대표는 "한국노총 집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여준 모습이 레임덕의 신호"라며 그런 발언을 했다."탄력근로제 확대를 반대하는 한국노총의 집회에서 박 시장은 '나는 노동 존중 특별시장'이라고 했다. 탄력근로제 확대는 바로 얼마 전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합의한 사항이었는데, 대놓고 반기를 든 것이다. 그동안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때문에 숨죽여 왔던 차기 주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독자 행동을 하는 게 레임덕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