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인룸' 김희선-김해숙이 이경영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마지막회에서는 장화사(김해숙 분)가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도움을 받아 34년만에 재심 판결서 무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을지해이는 결국 장화사의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아냈다. 재판이 끝난 후 기산(이경영 분)은 장화사에게 다가가 "나에겐 변호사 100여명이 있는 법무법인이 있다"고 겁을 줬고, 이에 장화사는 "나에겐 을지해이가 있다"고 맞섰다. 을지해이는 장화사 앞에선 당당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