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스티' 김윤진(45)의 국내 복귀작인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연출 민연홍 이정훈)이 권선징악과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행복한 결말을 했다.24일 SBS TV가 방송한 '미스 마' 최종회(제32회)에서 '미스 마'(김윤진)는 남편 '장철민'(송영규)과 검사 '양미희'(김영아)가 9년 전 딸 '장민서'(이예원)를 살해한 진범이라는 것을 밝혀내 누명을 벗었다. 양미희는 불륜 관계인 장철민을 죽인 뒤, 미스 마에게 그를 대신해 카르텔에 합류할 것을 강요한다. 미스 마가 이를 거부하자 그녀마저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