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사진〉 추기경이 "북에서 비핵화를 투명하게 의사 표명을 하지 않는다면 교황님의 북한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월간조선이 23일 보도했다.월간조선에 따르면, 염 추기경은 지난 2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고려대 가톨릭학생회 졸업생들을 만나 "교황님이 북한에 가시면 북한 핵에 대해 기본적인 의지 표명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추기경의 발언은 이 모임에 참석한 김원율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교리연구소장을 통해 공개됐다.염 추기경은 또 "교황님의 방문을 위해서는 북한이 가톨릭뿐만 아니라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