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건설노조가 자기 조합원을 채용하라며, 비노조원 근로자가 일하는 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 들어가 공구를 던지고 자재 더미를 발로 차 무너뜨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이들은 자재를 옮기는 인부들을 밀치고, 나무에 못을 박으려고 하면 자기 발을 갖다대는 식으로 일을 방해하기도 했다. 이른 새벽부터 공사장 앞에 떼로 몰려와 진을 치는 방식으로 출근을 막는 바람에 비노조원 인부들이 아예 발길을 돌리거나, 공사장 가림막을 일부 뜯어내 개구멍을 만들어 겨우 공사장에 들어가 일을 했다고 한다. 경찰은 방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