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가 23일 연평도 포격전 8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훈련을 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예년과 달리 보도 자료를 지역에만 배포하고, 그나마도 훈련 내용은 뺐다. 남북 대화 국면이란 이유로 과도하게 북한 눈치를 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해병대는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 있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합동 묘역에서 8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된 추모식에는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 유가족, 참전 장병, 역대 해병대사령관과 해병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사령관은 "서정우 하사와 문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