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베테랑 3루수 에이드리언 벨트레(39·사진)가 21일 "여러 날 밤을 새우며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벨트레는 만 19세이던 1998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2004년까지 다저스에서 뛰었다. 박찬호의 다저스 전성기 시절과 겹친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2005~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2010년)를 거쳐 2011년부터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벨트레는 2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86, 홈런 477개, 안타 3166개, 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