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트김유열 지음 | 쌤앤파커스 | 408쪽 | 1만6000원"과거 2000년간 읽힌 것은, 앞으로 2000년 후에도 읽힐 것이다!"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모두가 휘황찬란한 디지털 판타지를 향해갈 때 김유열 EBS PD는 이런 생각을 했다. ‘죽이고 죽여도 죽지 않고 남는 것, 깎고 깎여도 깎이지 않고 남는 것, 시공을 초월하고 변치 않는 것, 에센스, 본질….’ 그런 고민 끝에 나온 프로그램이 도올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였다. 인류의 원형질에 잠재된 불멸의 DNA를 깨운 ‘비움과 부정의 철학’에 21세기 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