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이 경찰 수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씨로 결론이 났다. 이런 가운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4월 김씨가 휴대폰 단말기를 교체한 사실이 18일 새로 알려졌다. 김씨 측은 당시 전화번호가 공개돼 욕설 등에 시달리다 번호와 단말기를 바꿨다고 밝혔으나 증거 인멸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트위터 계정 '@08__hkkim'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다. 해당 계정은 지난 2013년 개설돼 '정의를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