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경희씨가 23일까지 중국 난징대학미술관에서 10번째 개인전을 연다. '나의 꿈, 나의 사랑(My Dream, My Love)'이라는 주제로 피어나는 꽃과 생명의 에너지를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1988년부터 2000년까지 개인 전시 이후 18년 만에 중국에서 개인전을 열게 됐는데, 이번 전시는 그의 그림에 감명받은 난징대 장이빈(張異賓) 당서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출품작 '내 마음의 노래'〈사진〉처럼 작가는 과감한 붓 터치로 마르크 샤갈을 연상시키는 색채와 입체감을 화면에 부여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