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 개 일본 기업이 부산에 차린 채용 박람회에 한국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700여 명을 뽑는데 6200명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2500명 중 1000여 명이 면접을 보러 왔다. 나머지는 7일 서울에서 열릴 채용 박람회에서 면접을 볼 예정이다. 예년엔 100명 정도가 일본에 취업했는데 올해는 채용 인원이 7배 이상 늘었다. 닛산·ANA 같은 대기업까지 와서 구인에 나섰다. 그만큼 일본에 일자리가 넘쳐난다는 얘기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했다. '일자리 정부'가 국내에선 일자리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다른 나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