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선두를 꿰찼다. 이민지는 3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이민지는 고이와이 사쿠라(일본)에게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민지는 지난 5월 LPGA 볼빅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민지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았다. 전반을 3언더파로 마친 이민지는 후반 몰아치기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3번홀부터 3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