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28일(현지 시각) 치러진 브라질 대선에서 승리했다.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이날 사회자유당 보우소나루 후보가 55% 득표해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보우소나루는 내년 1월 취임해 4년 동안 집권하게 된다.이로써 남미 최대 경제 대국 브라질에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우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보우소나루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공산주의와 야합할 수 없다"며 "브라질의 운명을 바꿔 나가겠다"고 했다.투표 결과가 나온 이날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