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휴일인 28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북악산 산행(山行)을 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 시)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말도 있으니 원한다면 한라산 구경도 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작년 5월에도 대선 후보 시절 전담 취재기자들과 북악산을 올랐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북악산 청운대(靑雲臺)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이 답방하면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지난번에 제가 (북한에) 올라갔을 때 워낙 따뜻한 환대를 받아서 실제 김 위원장이 답방할 때 어디로 가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