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의암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춘천마라톤 10㎞ 코스는 '가족이 함께 달리기 좋은 길'로 꼽힌다. 올해도 가족 단위 참가가 줄을 이었다.'박씨네아이들'이란 이름으로 참가 신청을 한 박윤찬(55)씨 가족 다섯 명은 28일 10㎞ 코스를 함께 달렸다. 올해로 6년째로 '춘마'는 아버지 박윤찬씨와 어머니 김문희(50)씨, 대학 4학년인 큰딸 박지현(22)씨, 고2인 쌍둥이 박경준(17)군, 박지선(17)양 다섯 가족이 함께하는 연례 '가족 행사'가 됐다.어머니 김씨가 직장 동료 권유로 2012년 마라톤을 처음 시작했고 이듬해부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