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사랑해요, BTS!"24일 오후 3시 5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입구. 검은색 카니발에서 내린 방탄소년단(BTS)이 레드카펫을 밟자 수백 명의 환호가 쏟아졌다. BTS가 이곳에서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는 소식에 몰린 인파.시상식 티켓은 무료이지만 "BTS가 시상식에서 공연한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가 150만원까지 치솟았다. 티켓을 못 구한 말레이시아·중국·미국 등 다국적 아미(Army·BTS 팬클럽 별칭)들은 레드카펫으로 몰려들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왔다는 레내 터커(55)씨는 "섭식장애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