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 계획이 실제보다 절반이나 낮게 계산한 태양광 발전 비용을 근거로 삼은 사실이 확인됐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데 92조원이면 된다고 했다. 1㎾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투자 비용을 151만원으로 계산한 것이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산업부가 현장 조사로 확인한 실제 투자 비용은 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26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원전을 뒷받침하려고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이란 의혹이 나온다.정부 계획은 허점투성이다. 태양광 발전소 부지 매입비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