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 정상회담이 내년 1월로 지연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북 간 종전 선언을 바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연내에 매듭짓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걱정하지 말라"며 참모들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두고 보라"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문 대통령이 이번 유럽 순방 중 제기했던 대북(對北) 제재 완화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국가들과 프랑스·영국 등 유럽연합(EU) 국가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이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