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 시각) "북한에 관한 한·미 간 의견 차이가 벌어지면서 양국의 70년 동맹 관계가 위험에 빠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 언론이 대북 제재 문제 등을 놓고 양국 마찰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한 데 이어 유럽에서도 우려가 불거진 것이다.FT는 "지난 수개월 동안 북한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놓고 서울과 워싱턴 간 외교적 다툼이 벌어졌다"며 "대북 제재를 해제하자는 한국의 제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한국)은 우리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일축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