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의 산실인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장호배)가 22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대회 장소는 한국 테니스의 대부로 불렸던 고(故) 장호 홍종문 전 대한테니스협회장이 건립한 뒤 서울시에 기부채납한 서울 장충장호테니스장이다.1957년 시작된 장호배는 홍 전 회장이 별세한 이듬해인 2000년 아내인 이순옥 여사와 자녀들이 장호테니스재단을 설립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1994년 윔블던 주니어 부문 준우승자인 전미라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정현 등이 장호배 우승을 통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