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통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꿈을 이뤄 기쁘다."4일 내내 표정변화 없던 '필드의 슈퍼맨' 브룩스 켑카(28·미국)의 얼굴에 결국 웃음꽃이 피었다.켑카는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84야드)에서 벌어진 2018~2019시즌 PGA 투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섞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개리 우드랜드(미국)를 3타차로 꺾고 황금색 이름이 박힌 우승트로피에 입 맞췄다. 첫 출전 만에 대회 첫 우승을 일군 켑카는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