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모(29)씨가 10여 년째 우울증약을 복용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심신미약’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자신과 말다툼한 아르바이트생 신모(20)씨를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21일 오전 현재 7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청원에 동의했다. 이 글의 게시자는 "뉴스를 보며 어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