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종합편성채널의 '의무 편성' 제도를 폐지하기로 내부 논의를 끝내고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무 편성 제도는 케이블·위성·IPTV 등에서 종편·보도 채널과 종교·공익 채널 등을 의무적으로 편성하게 한 제도인데, 여기서 종편을 제외하겠다는 것이다. 야권에선 정부에 비(非)우호적인 일부 종편을 겨냥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1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허욱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부위원장은 "현재 의무 편성 채널이 19개인데, 이 중 종편은 안착되어 있는 만큼 의무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