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관광 전략 실행 추진회의. 아베 신조 총리는 회의에 참석한 장관급 20여명에게 "2020년까지 '외국인 여행자 4000만명 방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베 총리는 "홋카이도 지진 때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재해 정보 안내가 미흡했다.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정확히 10일 뒤 홋카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요금을 최대 70% 할인해주는 지원책이 실행됐다. 관광 전략 실행 추진회의는 최근 석 달간 네 차례 열렸다. 매번 아베 신조 총리를 포함한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