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알파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마이너스였다.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의 가장 큰 아쉬움 중 하나로 외국인 선수 활약 부진이 꼽힌다. 국내 선수 이상의 기량을 펼치면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영웅'이 아닌, 고비 때마다 무너지면서 먹튀 논란을 자초했다. 롯데가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한 3명의 외국인 선수 중,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1승 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펠릭스 듀브론트는 이미 지난 9월 초 보따리를 쌌다.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는 결별이 유력해 보인다.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번즈는 광활한 수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