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수사 중인 '가짜 뉴스' 16건의 목록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14건(87%)이 현 정부 관련 허위 사실이거나 남북 관계를 공격하는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국민 생활 침해 허위 사실 생산·유포 사범 진행 목록'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고소·고발 및 112 신고를 통해 6건, 내사(內査)를 통해 10건 등 총 16건의 가짜 뉴스를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근거 없는 '건강 이상설' 등 문재인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이 6건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포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