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8∼20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의 특별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하면서 느낀 소회를 공개했다.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북한은 훨씬 더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도 안 한 첨단 산업을 (북한이) 삽시간에 선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의 매스게임을 보고 "평양시를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박 시장은 "1만명 넘는 사람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