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적어도 38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선 이 숫자가 수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술라웨시 주(州) 팔루와 동갈라 지역을 휩쓴 규모 7.5의 지진과 이에 따른 여진, 쓰나미로 최소 384명이 사망하고 540명이 중상을 입었다. 실종자 수도 2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팔루와 동갈라 인구는 60만명이 넘는다.현지 매체와 외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지진이 발생...